Table of contents
새로운 도전들과 유지할 것들
2025년도 나의 목표는 크게 Challenges와 유지하고 싶은 것들로 나뉜다. 2024년에 깨달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내 전공이 Big Data인데 실상 웹 개발에 너무 시간을 쏟고 있었다는 점이다 (내 블로그만 봐도 웹 개발 관련 게시글들이 엄청 많다). 지금 내 웹 개발 수준으로는 내 목표였던 나의 website 하나 만드는 것은 충분하기에 (실제로 하나 만들었다) 2025년은 Data Science, 그리고 나의 꿈인 Data Engineer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New Challenges 🚩:
Learning new tech stacks
Python
MySQL
Database Architecture
Pandas
Building data science relevant project.
Making profit by investing in stocks or crypto💰.
Losing body fat (goal: 10% - 12%).
Studying for AWS Solution Architect-Associate (SAA) Certification.
다치지 말고 전역🎉 - 정말 Challenge인듯.
Socializing & meeting new people.
- 인간관계란 왜 이리 힘든지.. 인간관계에 관한 서적을 많이 읽어볼 것이다.
Things I want to keep up 🏃♂️:
Writing blogs.
Reading Books.
Working out 💪.
Consistency.
- 내 블로그에 홈 화면에 가장 첫 번째로 뜨는 문구는 Consistency is what transforms average to excellence이다. 내가 참 좋아하는 문구인데 독자들이 Grit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을지는 모르겠다. 검색해보면 근성, 끈기 그런 뜻을 갖고 있는데 당신이 누구든, 재능이 뛰어나든, 천재든, 보통 사람들과 별 다를 것 없든, 당신이 grit만 갖고 있다면 결국 성공한다는 것이 내 가치관이다. 꾸준히, 성실히, 다른 사람들이 놀 때 더 하면 먼 훗날 당신은 누구보다 위에 있을 것이다.
내 주위 사람들도 이대로 쭉 내 곁에 있었으면 한다.
버리고 싶은 것들
앞서 새로운 도전들과 유지하고 싶은 것들을 소개했다. 이젠 내가 더 이상 유지하고 싶지 않은, 즉 내가 고치고 싶은 나의 성격, 가치관, 습관들에 대해 소개하겠다.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그것을 참아야 할 때가 있다. 그 때 참을 수 있다면 성숙하다고 생각한다.
투자에 욕심 내지 않기.
- 현금 확보를 해두어야 한다.
게임은 이제 그만.
어릴 때는 순수하게 게임이라는 것 자체를 정말 좋아했다. 몇 시간을 해도 질리지 않았을 때였다. 요즘은 1-2시간도 나를 지치게 만들고 하고 나면 결국 후회를 반복한다. “아 그냥 이 시간에 책이나 더 읽을걸.”
그래도 친구들과 놀 때는 필요하지 싶다. 게임 없이 친구들과 만나는 계획을 세워봤는데 남자들끼리 만나면 딱히 할 것도 많이 없지 싶다.
그래도 내 일상에서 게임을 지운다는 것은 정말 큰 변화일 것이다.
Roadmap
위에서 언급되었던 나의 2025년 목표들을 조합해 로드맵을 구성해 보았다. 참고로 운동, 책 읽기, 블로그 쓰기, 투자 등과 같은 것들은 2025년 동안 계속 할 것이기 때문에 따로 적지 않겠다.
2025년 1분기
파이썬 마스터. 여기서 마스터라는 표현을 썼는데, 파이썬에 대해 자신이 있는게 아닌, 정말 깊게 알고 있음을 뜻한다.
특급 전사
2분기
Database 심화 공부
파이썬을 이용한 Project build
여름 대비 다이어트 시작 (5월부터)
3분기
학교 복학 준비
- 서류 & 비자 준비
교환 학생 준비 (Singapore ↔ Australia) ✈
집 Rent
서류 & 비자 준비
Pandas 공부
4분기
10월 전역. (사실상 휴가 몰아서 쓸거라 10월부터는 군대에 없다.)
MySQL 공부 시작.
군에서는 MySQL querying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전역 후 시작할 계획.
이미 책들 읽으면서 기반을 다져 놨을 것이고 대학 1학년 때 찍먹을 했기 때문에 빠르게 배울 것이다.
AWS Solution Architect-Associate 공부 시작.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
여기서 “가고 싶다”라고 표현한 이유는 아직은 뚜렷한 계획은 없기 때문이다.
누구랑 갈지도 모르겠다.
휴양지보다는 유럽이나 북미로 가고 싶다.
교환 학생 offer 받으면 호주로 갈 예정이기 때문에 유럽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있긴 하다.
스위스, 덴마크, 이탈리아를 가보고 싶다 (마음은 이미 유럽인듯).
- TV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을 클립으로 봤는데 너무 예쁘다.
전역 하고 11월과 12월에 한국에서 지내다가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가서 학교에 다닐 예정이다. 전역하고 한국에 있는 2달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
글을 맺으며
2025년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 이다. ‘을’(乙)은 나무의 기운을 의미하며, 푸른색을 상징하기도 한다. ‘사’(巳)는 뱀을 나타낸다. 그래서 2025년을 ‘푸른 뱀의 해’라고도 부른다. 나무의 기운과 생명력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색이 담겨있는 을사년인 만큼 2025년은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으면 좋겠다.
하는 일에 두려움을 갖지 말고, 당신이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당신의 가장 젊은 날이니, 시간에 두려워 말고 오로지 자신이 걷는 길에 집중하며 목표를 보고 정진하는 2025년이 되면 좋겠다.
2025년엔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내 주변 사람들 그 모두가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길 기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import 을사모듈;
const farewell__2024 = (name) => {
console.log(`수고했어 ${name}! 2025년도 화이팅!`);
if (name === "XXX") {
while (2025) {
name.recieve(행운);
name.achieve(목표);
name.meet(좋은사람);
}
}
}
const happy = new Year(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