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in this series
당신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들 때면 어떻게 해소하는 편인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거나 당신을 외롭게 만드는 그 관계를 정리하거나 외로움을 잠깐 잊어버리기 위해 일탈을 한다던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사실 정답이라는 것은 없기에 나도 여러 사람들에게 그들만의 해결...
2024년을 돌아보며 2024년은 정말이지 너무 다사다난했다. 2024년에 일어났던 큰 사건들 몇 개를 살펴보자.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인구 위기 - 저출산 미국 대선 대한민국 의료 붕괴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2024 파리 올림픽 코로나가 터졌던...
“하루에 5분. 5분만 숨통 트여도 살 만하잖아. 편의점에 갔을 때 내가 문을 열어주면 '고맙습니다' 하는 학생 때문에 7초 설레고, 아침에 눈 떴을 때 '아 오늘 토요일이지.' 10초 설레고. 그렇게 하루 5분만 채워요. 그게 내가 죽지 않고 사는 법" - 나의...
소개 이번에 소개할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이다. 이 책을 이번년도 8월에 읽고 여운이 길게 남았었다. 여름에 읽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이 책이 내 마음 어느 한 곳을 치유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왜 무라카미 하루키가 거장인지 읽으면서...
최근에 «나의 해방일지»를 봤다. 드라마를 원래 잘 안보는데 나의 해방일지는 다른 드라마들과는 결이 다른 것 같았다. 사실 지금으로부터 한 1-2년 전에 2~3화 정도까지는 봤다가 너무 우울해서 중간에 껐던 기억이 있다. 흔히 우리가 “드라마틱하다” 할때는 말도 안되는...
어젯밤 쉽게 잠에 들지 못했다. 다른 날들과 그리 다르지 않게, 여느 때처럼 그런 잠 못이루는밤이었는데 어젯밤에 든 생각은 꼭 적어두고 싶어서 글로 남기게 되었다. 어제 나는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은 뭘까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닮고 싶어했거나 우상으로...